이번 사업지구는 영농 편의를 도모하고 기상이변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자 저수지, 용배수로, 양배수장 등 취약한 시설물을 위주로 선정했으며 세부설계를 완료했다. 이들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농민의 안전과 농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진관 경산지사장은 “농업환경과 농업경영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노후 수리시설물을 이른 시일 내에 개보수하고 농림부 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보해 지역농민의 영농편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