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우리 땅 독도를 스스로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과 독도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독도야 사랑한대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Korean Morning Begins In DOKDO`가 새겨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참석한 영주자연사랑연합회와 시민들은 연중 독도사랑 티서츠 입기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독도사랑 나라사랑 관련 연주 및 노래공연과 시낭송, 독도사랑 인증샷 찍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시민단체 문화예술단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져 독도에 대한 사랑과 우리 영토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의식을 한층 고조시키는 장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옥희 회장은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며 떼강도 짓 할 때만 내 땅이라고 격분하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독도를 제대로 알고 목소리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한결같은 참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