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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중학생 지역 문화 탐방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1-10-20 20:42 게재일 2011-10-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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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란)은 20일 관내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의성군 일대 역사와 문화재 탐방을 한다.

이번 탐방 체험학습은 향토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의성지역 학생들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또한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 `의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나아가 향토사랑 정신을 북돋우고자 마련됐다.

문화재 탐방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웠던 관내의 다른 지역을 둘러보기 위해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차량 3대를 A, B, C조로 편성하고 지역에 산재한 주요 문화재를 견학한다.

코스는 금성-가음 지역, 단촌-점곡 지역, 비안-안계-단밀-다인 지역으로 나눴다.

3·1 운동 기념비를 비롯해 조문국 사적지, 빙산사지 5층 석탑, 제오리 공룡 발자국 화석지, 고운사, 고인돌 무덤, 관어대 등이다.

의성교육청은 이에 앞서 1차로 지난 5월 25일 지역의 초등학생 125명을 선발해 지역의 향토문화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중요 역사 유적지와 문화재를 직접 탐방했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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