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서면 흥선리 삼성산작목반(대표 강일순)은 제2기 무등희망작목반에 이어 제3기 복숭아 탑프루트 프로젝트사업 시범단지로 최종 확정됐다. 시범사업은 2012~2014년(3년간)까지 복숭아 탑프루트 시범단지 기반시설 조성과 토양관리, 수형개선, 결실관리 등 연중 현장기술컨설팅교육을 통하여 최고의 과실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삼성산작목반은 농촌진흥청 기술지원단의 엄격한 생산 및 품질관리 등을 통해 최고의 복숭아 명품단지로 육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탑프루트 복숭아 품질기준에 맞는 착색, 모양, 당도, 과중 등 고품질과실을 생산함으로써 대도시 유통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로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무등 희망작목반에 이어 삼성산작목반이 연속으로 농업진흥청 탑프루터 시범단지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과수 품질인증을 받았다”며 “청도복숭아의 브랜드 명성을 더욱 높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