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환하다
중앙선이 보이질 않는다
밤길 맞은편에서 질주해오는 자동차의 불빛을 보면서 시인은 그 불빛이 그냥 자동차의 불빛이 아니라 각양의 의욕적이고 힘찬 생의 질주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최선을 다해 그들에게 주어진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것이리라.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가 한번쯤은 전조등 환히 밝혀 쏘아보아야 할 일이다.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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