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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올해 유공기관 선정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1-10-14 20:31 게재일 2011-10-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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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300억 투자 유치 공로

【성주】 성주군은 경북도 올해의 투자유치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1일 경북도청에서 편창범 부군수가 투자유치 유공기관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사진>

군은 산업인프라가 열악한 성장촉진지역으로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유치 성과를 거둔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성장촉진지역 투자유치 유공 기관은 2010년 7월 이후 3천억원 이상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거나, 3개 기업 이상과 500억원 이상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시군이 선정된다.

성주군은 한국파워트레인(주)과 3천2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것을 비롯해 49개 유망중소기업과 3천3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군의 투자유치 비결은 현재 조성 중인 성주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저렴한 산업용지 및 사통팔달의 교통망이라는 우수한 인프라와 군 공무원들의 발로 뛰는 적극적인 유치활동이 큰 역할을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산업구조가 열악한 우리 군이 6천50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뤄낸 것은 5만 성주군민이 합심한 결과”라며 “또 다른 성공신화를 위해 성주2차일반산업단지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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