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시장발전을 주도해온 기업 및 지자체 브랜드를 발굴해 온라인 리서치를 통해 자치단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가치 상승에 기여할 목적으로 여성소비자가 직접 조사에 참여해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안동사과와 안동산약은 지방자치단체 농산물부문에서 여성 소비자 조사에서 33.5%, 45.4%의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특히 전국 재배면적 70%를 차지하는 안동산약은 최근 웰빙 식품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2008년부터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농·특산물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광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