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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대학생 특별 배려 전세임대 1천가구 공급

연합뉴스
등록일 2011-09-28 20:33 게재일 2011-09-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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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8·18 전·월세시장 안정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전세임대 1천가구를 다음달부터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생 전세 임대는 입주자로 선정된 학생이 다가구(원룸 포함) 전세주택을 구해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민주택기금에서 전세보증금을 대신 내주고, 학생은 LH에 소정의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납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서울·경기·6대 광역시에서 총 1천가구가 공급되며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 가정의 대학생,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대학생이 입주 대상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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