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대구지역 장애학생들은 모두 42명이 참여해 최우수 5종목, 우수 7종목, 장려 5종목에서 수상해 2위를 차지한 서울의 최우수 4종목, 장려 9종목과 비교할때 월등한 차이를 보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 5종목에는 김태양(월곡초), 양유진(영화학교), 박가은(보건학교), 이웅희(남양학교), 정우용(신암중) 등 5명이 수상했다.
또 우수상에는 초등부 김용호(성보학교), 김동민(광명학교), 고등부 장승만(광명학교), 신준오(영화학교), 정민성(성보학교), 이상용(덕희학교), 이준희(광명학교) 등 7명이 워드프로세스와 점자정보 단말기, 파워포인트, 위 스포츠, 오텔로 등의 부분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에는 선발된 42명의 선수들이 학기 중에는 방과후 교육활동, 방학 중에는 별도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결과로 알려졌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