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1 시정연구팀`은 지난 9일 시정연구과제 발표회를 했다.
시정연구팀은 이날 `SNS를 활용한 경산시립박물관 운영전략`, `경산시 한옥단지 조성방안`, `경산대추 명품화에 관한 연구` 등 총 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논문은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창의성, 시정 접목 가능성 등의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은 해외연수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 1998년부터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경산시 시정연구팀은 지난해까지 총 335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214건의 연구과제를 발표했고 이 중 52개의 과제가 시정에 반영되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