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고향인 최 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과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했다. 1971년 구미초등교사로 교육계에 몸 담은 후 청도·경산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산 남성·성암초등 교감, 경산 하주·정평초등 교장, 청송·청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최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절의 고장인 의성은 넓은 분지에 전통이 살아 숨쉬는 풍요의 고장이다”면서“의성교육 가족의 한사람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교육가족 구성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학교현장 지원 중심의 행정을 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은 남편과 2녀.
의성/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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