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달빛 안고 서라벌 밤길 걸어보세요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1-09-05 21:23 게재일 2011-09-05 19면
스크랩버튼

10일 신라달빛기행

보문호수·칠불암서

신라문화원 `신라달빛기행`모습.
신라의 달빛을 맞으며 유적을 탐방하는 `신라달빛기행`이 한가위를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경주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오는 10일 한가위를 맞아 특별히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문호수와 2009년 국보 312호로 지정된 칠불암 경내 등 2곳에서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달빛기행은 밤에 탑돌이·강강수월래·전통국악공연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낮에 전문 해설사와 함께 신라의 유적지 곳곳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한가위 보름달만큼 둥글게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신라문화원 주최, 경북도, 경주시, 칠불암 후원으로 처음으로 열린다.

/윤희정기자

문화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