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구 수성구청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개인부문에서 한정화 저출산담당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1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경북도는 광역부문 경북도를 비롯해 기초부문 영주시, 기업체 부문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경북도는 전국에서 경북도가 자자체와 기업이 함께하는 국가출산장려시책에 한발 앞서가는 것으로 증명됨과 동시에 출산장려시책 아이디어 뱅크 자치단체로 주목을 받게 됐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학교 교양교재 개발과 2011년 2학기부터 경북대 등 7개 대학교 1천40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강의를 통한 교양과정개설을 추진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국민 다소비 제품생산 24개 기업체와 출산장려홍보 양해각서를 체결, 제품 포장용기 등에 출산장려홍보문구 표시와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다.
한편, 시상식은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서인교·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