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별로는 미래인재전형이 32명 정원에 212명이 응시해 6.6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고 40명을 뽑는 창의인재전형에 210명이 지원, 5.3대1의 경쟁을 보였으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전형에는 8명 정원에 13명이 응시해 1.6대1로 집계됐다.
대구일과학고등학교 입학 관계자는 “대구일과학고등학교의 입학전형에서는 사교육을 유발하는 여러 요인들을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있다”면서 “수학과 과학에 대한 열정과 잠재성, 영재성을 가지고 있는 학생에게 보다 폭넓은 입학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