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최경환·김성조·이철우·장윤석·김광림국회의원, 이재창 새마을중앙회장, 박몽룡 도새마을회장, 도의원, 군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성역화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새마을운동 성역화사업은 새마을운동 시범단지 가꾸기 1단계사업으로 45억원(국20억, 도비 10억, 군비 15억)의 사업비를 투입,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추진됐다.
박정희 전 대통령 청도읍 신도마을 시찰상황 재현을 위해 대통령전용열차와 시찰모습 동상제작, 신거역 복원, 신도정미소 복원, 새마을 광장 등이 조성됐다.
군은 2단계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60억원을 들여 새마을 교육 및 체험사업을 추진한다. 3단계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4억원으로 햇사레자연마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계속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군의 이미지 각인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새마을운동 시범단지 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새마을정신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