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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빈차 태워주기 운동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1-08-25 21:09 게재일 2011-08-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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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강경학)는 사회공헌활동의 중점테마로`빈차 태워주기 운동`을 하고 있다.

업무용 차량과 전직원의 차량 앞면 유리에 빈차 태워주기 스티커를 부착하고 관내 출장 중에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이 있으면 가장 가까운 지점까지 태워준다. 또한, 지사를 방문한 민원인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차량이 없으면 버스정류장까지 태워주고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강경학 지사장은 직원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고객의 불편사항을 파악해 최대한 섬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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