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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가족 캠프`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1-08-22 21:34 게재일 2011-08-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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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족 여름캠프에서 장애인 가족들이 나무공예체험을 하고 있다.
【예천】 장애가족 여름캠프가 19~20일 양일간 장애인 가족 23명과 자원봉사자 7명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천군 용문 출렁다리체험마을에 열렸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장애가족 여름캠프는 장애아동 가정의 기능강화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아동의 사회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첫날은 입교식에 이어 나무공예체험과 떡매치기 체험, 물놀이 뒤 직접 옷 갈아입기 체험 등을 했으며, 저녁에는 장애아동의 장기 자랑과 가족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장애인 혼자 용문사 등반 해보기, 쓰레기 줍기 등 극기함양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문화해설관광사와 함께하는 명승지 탕방 기회도 마련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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