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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日운난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1-08-12 21:43 게재일 2011-08-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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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일본 운난시 청소년교류단이 지난 10일 청도군을 방문해 한국의 풍습과 생활문화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한 교류단은 중학생 9명과 운난시장을 비롯한 인솔단 9명 등 18명으로 1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청소년 상호교류활동을 펼친다.

교류단은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청도상설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등 문화유적을 방문하고 도자기, 감물염색, 천연화장품만들기, 암벽등반 등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또 저녁에는 청도 청소년 가정에서 한·일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를 한다.

이에 앞서 청도군 청소년교류단은 지난달 26일부터 4박5일간 운난시를 방문해 일본의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청도군과 운난시 양 도시는 지난 2005년부터 6년간 활발한 친선교류와 청소년 상호방문 등을 통해 문화교류하며 우의협력를 다지고 있다.

이중근 군수는 “이번 청소년 교류와 함께 앞으로 양도시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더욱 우의를 증진시기고 공동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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