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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입은 관악구민에 쌀 전달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1-08-11 21:15 게재일 2011-08-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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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민을 위해 관악구청에 쌀1천포대(10kg)를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시간당 110.5㎜의 폭우가 쏟아져 1천900여 건의 주택침수와 10여 대의 차량파손, 도림천 범람으로 주변 침수, 관악산 계곡유실 등으로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성주군은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관악구의 피해복구에 작은 정성을 담아, 9일 편창범부군수, 정규성 사회단체협의회장, 배해철 농협 성주군 지부장 등 6명이 직접 관악구청을 방문해 쌀 1천 포대를 전달했다.

/손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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