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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1억 원 특별교부세 받아

장유수기자
등록일 2011-07-15 21:40 게재일 2011-07-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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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영양이 올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행안부가 실시한 올 상반기 조기집행 실적평가에서 인센티브로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14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조기집행 목표액 951억원의 102.95%인 979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조기집행상황실을 설치해 김용륜 부군수를 단장으로 `중점사업 일 앞당겨 추진하기`에 전직원이 총력을 다해 지난 3월과 5월, 6월말 평가에서 행안부 장려, 경북도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4억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영양군 정두현 예산담당은 “전 직원들이 일심동체로 노력한 결과”라며 “조기에 발주한 사업이 차질없이 실질적으로 빨리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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