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료에는 안동유리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20여 명의 의료진이 참가하며 지역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진료 봉사를 한다.
혈압과 당뇨, 체성분검사에서부터 사상체질검사, 동맥경화검사, 골밀도검사, 뇌 혈류 진단 등 농촌지역에서 받기 어려운 여러가지 의료진료가 이뤄지며, 검진 결과에 따라 한방시술, 물리치료와 한약 첩약까지 해준다.
김태식 농협 의성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의료혜택이 부족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료 지원사업 펼쳐 농협이 농민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