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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타트 녹색도시 건설 `착착`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1-07-11 20:46 게재일 2011-07-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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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인트 목표 초과달성 그린리더 양성교육

【성주】 성주군은 `그린스타트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탄소포인트 목표 초과달성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그린 리더 양성교육을 시행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환경문제로 주목되면서 정부의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과 2020년까지 온실가스(CO₂) 20% 감축 발표에 발맞추고자 성주군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성주 초등학교 외 4개 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학생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녹색생활실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그린스타트 운동의 핵심실천 항목인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를 위해 읍·면 행정실적 평가 및 생명문화축제때 전용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참여목표인 3천827세대를 초과해 3천900여 세대가 가입실적을 올리며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대 4천4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특히, 성주군 특수사업으로 참외넝쿨파쇄기 30대를 1억 2천여만 원의 구입해 넝쿨퇴비화에 주력하면서 참외넝쿨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줄였다.

군은 오는 8월에는 성주군 새마을지회와 공동으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중심으로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해 주민 생활속에서 그린스타트 운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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