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 분천리에서 의촌, 원천, 토계 간을 오가는 차량도선 경북 제703호가 운항을 재개하면서 관내 전 구간의 도선운항이 가능하게 됐다.
안동수운관리소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항가능한 분천리~의촌리 구간을 우선 재개하고, 추가로 토계리 등 전 구간을 정상 운항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선 운항을 재개함으로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해소하게 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054-840-656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광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