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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전 구간 선박 운항 재개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1-07-08 21:33 게재일 2011-07-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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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수위저하 등 갈수기때마다 안동호에 단축 및 운항됐던 도선운항이 최근 폭우 등 잦은 비로 수위가 크게 상승하면서 8일부터 모든 선박의 운항이 재개된다.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에서 의촌, 원천, 토계 간을 오가는 차량도선 경북 제703호가 운항을 재개하면서 관내 전 구간의 도선운항이 가능하게 됐다.

안동수운관리소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항가능한 분천리~의촌리 구간을 우선 재개하고, 추가로 토계리 등 전 구간을 정상 운항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선 운항을 재개함으로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해소하게 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054-840-656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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