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됐다.
김영민은 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1일 남자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 569점을 쏘며 장대규(서산시청· 566점), 김성준(경북체육회· 563점)을 밀어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민은 김성준(563점), 이기석(561점), 김영욱(560점)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 합계 1천693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에 앞서 공기권총 개인전·단체전, 50m권총을 석권해 5관왕에 등극했다.
김영민은 지난 6월 14일 열린 제20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 스탠다드권총에서 588점을 쏘며 21년만에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시에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영민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던 이기섭과 김영욱선수도 공기권총과 50m권총,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을 석권하며 3관왕, 김성수선수 2관왕에 오르며 경북도체육회 사격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정철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