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서의성농협 호주 잡곡 수출길 뚫었다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1-06-27 20:56 게재일 2011-06-27 10면
스크랩버튼
의성군 서의성농협이 호주지역 잡곡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뒤 최근 선적을 완료했다.
【의성】 의성군 서의성농협(조합장 이영식)이 호주지역 잡곡 수출길을 열었다.

서의성농협은 NH 무역과 연계해 호주지역 잡곡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뒤 최근 선적을 완료했다.

서의성농협은 의성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보리도정공장을 운영하며 잡곡 소포장 사업을 하면서 지역에서 재배되는 잡곡을 수매해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영식 조합장은 “수입농산물로 인해 힘들어하는 농민을 위해 역발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해외에 수출해 우리 농산물 홍보와 더불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하나 더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