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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성군지부·금성농협 마늘밭 일손돕기 구슬땀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1-06-23 21:32 게재일 2011-06-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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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지부장 김태식)와 금성농협(조합장 유척준) 직원 40여 명은 지난 20, 21일 농촌사랑 실천을 위해 가음면 가산리와 금성면 도경리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의성군 농협인 한마음 상생행사의 일환으로 의성한지마늘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한 것.

또 농협임직원들의 농촌사랑 운동 실천과 어려운 농촌현장을 직접 체험해 농협임직원으로서 농업·농촌에 대한 봉사정신을 재무장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태식 지부장은 “이틀간의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 사업을 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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