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육상에 소질이 있는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 대표 5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달 개최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의성중 이동현 학생의 선서를 시작으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권대란 교육장은 “학교 체육의 활성화로 학생의 체력 향상을 도모하며,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신인 선수의 발굴 육성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회를 열었다”며 “육상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