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이날 개소식에 앞서 서문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가연합회 임원단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민생탐방을 벌인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달구벌 대로로 이전한 민주당 대구시당사에서 열리는 개소식에 참석해 당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16일 오후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관 토론회에 참석한 손 대표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자신의 역할론과 관련, “어떠한 일이든지 맡겨준다면 남북 협력과 교류를 누구보다 바라는 정당과 그 대표로서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