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안동대학교 RIS사업단은 향후 3년간 총사업비 38억 원을 활용해 기업에서 개발된 제품의 판로·유통을 지원하는 지역 산업체의 마케팅 및 유통 활성화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지식경제부 RIS 사업 1단계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안동대학교는 지난 3년간 총 32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지역 융·복합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네트워킹, 전문인력양성, 기술개발, 마케팅 및 홍보활동 지원 등 세부사업을 진행해 왔다.
2007년 대비 매출신장 457.4억 원, 고용창출 186명, 7개의 기업 창업 등의 성과를 달성한 안동대 RIS사업단은 지역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지역산업진흥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