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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FTA기금 운용실적 우수”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1-06-10 21:01 게재일 2011-06-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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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군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성주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사업비 365억 원을 투입해 사과품종갱신과 방조방풍망, 관수관비시설 등 사업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이같은 노력으로 2011년 FTA기금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58개 과수산업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생산시설사업비 20%를 추가로 2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성과는 그간 과채류인 참외가 평가대상에 포함되었던 것과는 달리 2011년 평가부터는 과채류를 제외한 순수 사과분야 평가에서 189 농가 168ha의 열악한 재배규모에서 사과를 주 소득원으로 하는 전국 시군을 당당하게 제치고 이결과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서가는 일류농업을 군정 목표로 잡고 과실의 생산과 판매외에 새로운 가공식품 개발등 성주과수산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과 지역주민 소득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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