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전자초자(주)는 1973년 설립된 후 38년간 구미에 본사를 두고 국내 유일의 다이오드 글라스(DIODE GLASS)를 생산하여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필리핀 등에 수출하는 전자부품 생산 전문 향토기업이다.
수출증대 관련 대통령표창 등 10회 수상, 노사협력부분 국무총리표창 등 5회 수상, 납세실적 유공 장관표창 등 7회 수상 하였고 고용인원은 280명 지난해 매출은 180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지난 2월에 지상 4층, 연면적 2,506㎡ 복지관을 준공했으며 설립 이후 회사가 경영상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단 한 차례의 구조조정을 하지 않아 대표적인 모범적 노사 관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영기자 j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