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의 소속사 팬엔터테인먼트는 “이상윤과 남상미가 최근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1일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티격태격하다 결혼에 골인하는 커플을 연기했다.
소속사는 “`인생은 아름다워` 배우들이 워낙 친해 촬영할 때부터 드라마가 끝난 지금까지도 자주 모인다”며 “두 사람의 감정도 이런 모임 속에서 더 발전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MBC `짝패`를 끝낸 이상윤은 남상미 등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진과 함께 이날 오전 9박10일 일정으로 필리핀 여행을 떠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