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외유 규탄한다”

김영민 단장 1인 시위

【김천】 김영민 김천YMCA의정지기단장은 김천시의회 의원들이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지난 27일 김천시의회 앞에서 시의원의 외유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사진>

김 단장은 이날 “김천시의원들이 시민과의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데 대한 각성을 촉구한다”며 다음 달 8일까지 시위를 계속한이다. 김 단장은 “주민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다고는 했으나 공통경비 규정을 어기고 관광여행으로밖에 볼 수 없는 해외여행을 하는 모습은 주민이 아닌 자신들을 위한 행위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