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대 도서관 장서 70만권 넘어 섰다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1-05-23 20:54 게재일 2011-05-23 10면
스크랩버튼
【안동】 국립 안동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장서가 70만권을 넘어섰다.

1979년 안동초급대학 당시 1만권의 장서를 이관받아 도서관을 개관한 안동대학교는 최근까지 기관 및 일반인들의 기증 자료 장서 70만권 가운데 기증 자료의 경우 도서관 장서구성의 균형을 감안해 엄선된 자료로 장서화했다.

안동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3일 오후 2시 대학도서관에서`도서관 장서 70만권 돌파 기념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재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해 70만 번째 장서 서명식 및 캡슐함 보관, 책 나눔 행사 외 도서관 투어 등을 할 계획이다.

안동대학교 도서관은 2004년부터 지역민들에게 문호를 개방, 70만 권의 인쇄자료와 더불어 전자저널, e-Book, 각종 학술논문, 영화 등을 안동대학교 학생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지역민들은 간단한 절차를 거쳐 일반회원제도에 가입하거나, 특별한 조건으로 특별회원에 가입해 각종 장서를 이용할 수 있다.

안동대 신상형(동양철학과) 도서관장은 “학술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안동대 도서관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학문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든든한 기반으로서의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