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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현대백화점 신축공사장 불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1-05-20 21:12 게재일 2011-05-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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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19일 오후 12시 21분께 대구시 중구 계산동 현대백화점 신축 공사장 8층 LED야간조명 유리벽 부근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40여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건물 안 건설현장에는 인부들이 거의 없어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8층 덕트 부근에서 전기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불이 난 현대백화점은 지상 10 층 지하 6층 연면적 11만9천㎡ 규모로 8월 17일 개점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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