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K-water 안동권관리단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한시적으로 개방,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개방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동댐은 동악골 방향의 우안 전망대(구 홍보관)에서, 임하댐은 축구장 방향의 좌안 준공기념탑에서 실시되며 도보통행만 가능하다.
안동권관리단 김세환 고객지원 담당은 “봄기운이 완연한 가정의 달에 나들이 명소로 손색 없는 양댐 정상부에서 청정 호수와 푸른 숲을 보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권관리단은 5일 `제89회 안동시 어린이 날 큰잔치` 행사가 열리는 탈춤공연장에서 월영교를 경유해 안동댐 정상까지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