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전국 40개 공공의료기관 중 2위의 차지한 안동의료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기관의 효율적 이용,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민주적 참여 등의 부분에서 타기관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신현수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본원이 전국 최고의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 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의료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 및 6시그마 성과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타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권광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