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지난 2007년부터 2008년 초까지 동구 봉무동의 신도시 개발 터를 싸게 분양받을 수 있게 해 주겠다며 투자자 3명으로부터 모두 10억2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변호사는 대구지검 특수부 등에서 검사직을 수행하다가 개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고 문희갑 전 대구시장 비자금 관련 변호를 맡았으며 과거 이와 유사한 사건으로 집행유예 기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태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광양·당진 “'K-스틸법' 시행령에 철강산업 실질적 지원 근거 담아야”
'해외연수 술판' 제보해 징계 받은 대구 달서구의회 김정희 의원⋯법원 ‘징계 취소’
교통약자 이동지원 강화⋯전국 교통환경 전반적 개선
영남공고, 5년 임시이사 체제 마무리⋯협약형 특성화고로 도약 발판 마련
포항해경, 내년 3월까지 대게 불법어업 강력 단속
10개 국가 거점국립대학, ‘서울대 10개 만들기’ 적극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