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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개관

김정영기자
등록일 2011-04-25 20:24 게재일 2011-04-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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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북의 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의 과학기술력을 제고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가 지난 22일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정책실장과 남유진 구미시장, 산·학·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했다.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경북 구미시 4공단내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돼 중소벤처기업 및 기업부설연구소의 R&D 관련 입주공간(25개), R&D 인력 간 교류를 위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과학기술인들을 위한 방문자 숙소와 사이언스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2008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지방과학연구단지 지정 및 지방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으로 총사업비 310억원을 들여 지난 2009년 7월 착공, 지난 3월 완공했다.

그동안 R&D지원을 통해 논문발표 18건, 국내특허 출원 및 등록 33건, 국제특허 출원 3건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경북지역의 지역특화 산업인 그린에너지와 IT융복합산업의 기초연구인 나노입자, 화학촉매 및 CNT Graphene 분야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김정영기자 j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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