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직원 모두가 창의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헌신과 봉사하는 공기업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최현섭(55·사진)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장이 지난 18일 취임 후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포항 출신인 최 지사장은 포항고와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안양동안지사장, 의정부지사장 등을 지냈다
가족은 부인 김기춘(50)씨와 1남 2녀. 취미는 등산.
/최승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