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한 체험교실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해결하고 창의력 신장을 위해 열렸으며 말로만 듣던 로봇의 원리를 알 수 있도록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보틱스 과정은 컴퓨터와 여러 가지 모듈을 연결해서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창의력 신장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며 초등학생들이 가장 신청을 많이 하는 인기 체험교실이 됐다.
또 `로봇을 위한 기초프로그래밍`, `로봇 시뮬레이션 프로그래밍`, `로봇 하드웨어 프로그래밍` 등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로봇의 기본원리를 배우고 로봇을 움직이는 프로그램도 만들어 보는 등 로봇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됐다.
대구시교육정보원 담당자는 “이번 신청에서 모두 수용하지 못한 학생들은 5월부터 신청한 학교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신청을 받은 결과 칠곡, 다사, 동변, 매동초 등의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