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에 조성 중인 김천MTB파크에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천MTB파크는 난함산 자락의 20km의 임도에 4~5명이 질주할 수 있는 700m의 전문산악인 자전거코스인 포크로스를 만들었다. 또 산기슭을 따라 조성한 4km의 크로스컨트리 코스에서는 오르막과 내리막을 달릴 수 있어 MTB동호회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MTB코스를 이용할 때는 산악전문자전거와 각종 안전장비를 갖춰 기술을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