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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독도 `씨스타호` 15일까지 휴항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1-04-11 20:45 게재일 2011-04-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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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지난 3월 4일 강릉~울릉도~독도 간 첫 취항에 들어간 정기여객선 씨스타호(388t, 정원 445명)가 선박 연소배기커버에 문제가 생겨 9일부터 15일까지 휴항에 들어갔다.

씨스타호는 지난 8일 울릉도에서 승객들 태우고 강릉항으로 나오는 도중 엔진 연소배기 가리개가 찢어지는 고장을 일으켜 강릉항에 도착한 한 뒤 수리를 위해 통영의 한 조선소로 이동했다.

김진규(주)씨스포빌이사는 “지난 8일 운항 중 배기커버(자동차의 마후라)가 일부 찢어져 수리를 위해 통영 21세기 조선소에 상가했으며 앞으로 2~3일이면 수리가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씨스타호는 네덜란드 다국적 다멘조선소인 싱가포르 조선소에서 신조를 인수, 강릉~울릉도~독도 운항을 시작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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