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가 27일 시청률 22.6%로 막을 내렸다.
28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월3일 시청률 20%로 출발한 `천추태후`는 27일 전국 22.6%, 서울 2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78회 여정을 마쳤다.
태조 왕건의 손녀이자 고려 5대 왕 경종의 왕후인 천추태후(채시라 분)가 강감찬, 서희 장군과 함께 고구려의 옛 영토를 회복하기 위해 거란과 맞서는 과정을 그린 `천추태후`는 우리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여걸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사극의 새 지평을 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