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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원 6명 출장비 횡령 의혹

최준경기자
등록일 2009-09-22 20:39 게재일 2009-09-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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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일부 의원이 출장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김천시의원 6명이 지난 8월 초 전남에서 열린 한 축제를 참관하겠다며 출장비 명목으로 172만원을 받았으나 축제는 참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이 내사에 나서자 일정이 바뀌면서 출장을 못가게 됐다며 이달 초 의회사무국에 출장비를 반납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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