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현재 등록된 일반회원들은 대출도서 제한을 3권에서 5권으로, 대출일수는 7일에서 14일로 늘려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연장도 가능하다.
안동대 도서관은 현재 일반회원이 약 300여명이지만 회원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교류관계 확립을 위해 이 같이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5회 이상 도서반납을 연체하면 자격이 해지되며 1년 이내 재가입은 불가능하다.
또 기존회원은 자격갱신 이전까지 기존방식이 적용되는 반면 신입회원은 예탁금 10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한편, 안동대 도서관은 1만1천600여㎡의 공간으로 총 62만여권의 도서 자료와 4만여 비도서 자료를 소장, 전국 국공립대학교 1인당 장서 수 2위를 자랑한다.
또 전자저널, Web DB, e-book 등 전자학술정보원, 국내외 각종 학술잡지 등 방대한 학술정보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별열람실, 휴게와 오락, 자료검색을 위한 북카페, 그룹스터디룸, 1천600여석 규모의 열람석 등 각종 부대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