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관련 공무원과 이내옥 국립대구박물관장, 박물관전시기본계획 용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동국대학교 박물관의 전시 프로그램과 스페이스 프로그램, 앞으로 박물관의 운영계획 등을 중심으로 용역결과 발표에 이어 박물관 자문위원들의 보충설명과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 조문국 박물관은 금성면 초전리 옛 조문초등학교 자리에 150억원의 예산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3천300㎡로 건립될 예정이다.
문화재 발굴조사와 사전환경성 검토, 설계경기공모,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