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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행정력 집중

김용호기자
등록일 2009-08-17 22:10 게재일 2009-08-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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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별 18개 사업 총 9억6천여만원 투입

【의성】 의성군이 지역공동체와 자립성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에 맞는 문화창출과 사업추진을 위한 `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다.

참 살기 좋은 마을 사업은 각 읍·면별 1개 사업인 총 18개 사업으로 사업별 5천만원~5천500만원 등 모두 9억6천250만원을 투입한다.

체육공원과 쉼터조성과 정겨운 길 만들기, 산나물 체험, 테마공원조성, 친환경 체험마을 조성 등 지역별 특색있는 농촌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사업추진 기간은 올 연말까지로 지난 10일에는 사곡면 토현리 왕버들 테마공원, 11일 단북면 성암리 건강관리공원, 13일 봉양면 구미리 오봉종택 문화체육 마을이 준공됐다.

의성군은 지난 2007년부터 `참 살기 좋은 마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07년도 3억7천300만원, 2008년도 9억3천6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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