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도청이전 따른 신도시 발전 힘 모은다

이임태기자
등록일 2009-08-14 19:54 게재일 2009-08-14 13면
스크랩버튼
【안동】 대한지방자치학회와 안동시의 공동주최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안동과학대학에서 학회 하계학술대회가 열린다.

`경북도청 선정과 안동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지방자치학회 회원과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석태문 박사가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조성과 안동발전의 방향`을 주제로, 대구대 홍경구 교수는 `안동시 경관계획과 과제`를 주제발표했다.

이어 대구예술대 조병훈 교수가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교육·행복도시 조성방안`, 충남발전연구원 신동호 박사는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이었다.

학회 회원 50여명은 또 행정사, 지역복지정책, 치안정책에 대한 논문 발표와 토론을 펼쳤으며, 이튿날인 14일에는 지역산업정책에 대해 논문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는 경북도청 소재지로서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제시된 비전을 가꾸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