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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폴리텍VI대학 2011년 폐교

최준경기자
등록일 2009-08-11 15:04 게재일 2009-08-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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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가 정부의 공공훈련 인프라 혁신방안에 의해 오는 2011년 2월 폐교됨에 따라 그 시설을 (주)오로라HC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사용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최근 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시가 김천캠퍼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사진>

또 김천시의회와 각급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 등으로 김천캠퍼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오는 31일까지 김천캠퍼스의 양도와 양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주)오로라HC는 미디어 아카데미 운영 및 3D 입체 영상컨버팅 사업을 하는 노동 집약적 첨단업체로 정부의 녹색성장에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매출액은 1천억원으로 300여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80억원을 투자해 법문화교육센터를 설치해 교육사업을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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